“성희롱·허위사실 강력 대응”…프로미스나인·웬디 소속사 칼 빼들어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레드벨벳 멤버 웬디 등의 소속사 어센드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어센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일부 온라인 플랫폼 및 SNS 상에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및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표현, 모욕, 인신공격 등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왼쪽)과 레드벨벳 멤버 웬디의 소속사가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웬디 인스타그램 캡

이어 “당사는 해당 사안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체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를 통해 확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 또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성희롱 및 성적 비하 표현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소속사 측은 “성희롱 및 성적 비하 발언은 명백한 불법 행위에 해당하며,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팬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025년 기존 소속사였던 하이브 자회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어센드에 합류했으며, 이후 단독 콘서트 ‘NOW TOMORROW.’를 마무리하고 일본 데뷔곡 ‘LIKE YOU BETTER (Japanese ver.)’를 발표했다.

 

웬디 역시 SM엔테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효된 후 2025년 어센드로 이적한 뒤 미니 3집 ‘Cerulean Verge’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