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올해 1만6965개 일자리 창출에 556억 투입

“일자리는 핵심 인프라”…고용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
고용서비스·창업·훈련 확대…취업자 15만4300명 목표

경기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1만6965개를 창출하는 도전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일자리 목표를 1만4724개로 잡고 119%의 달성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선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광명시청

16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미래산업 기반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고용안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총 123개 일자리 사업에 556억원을 투입한다.

 

직접일자리 6462개를 비롯해 직업능력개발훈련 2949건, 고용서비스·고용장려금 5656건, 창업지원 230건, 거버넌스 및 인프라 구축 1668개 등이 목표다. 

 

고용률 68%, 취업자 수 15만43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6만9280명 달성도 함께 제시했다.

 

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직업훈련을 강화하고, 청년·경력단절여성·신중년 등 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고용 지원 역시 확대한다.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도 늘려 고용 사각지대를 줄일 방침이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신도시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거점을 육성하고, 4차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역시 강화한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노란우산공제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판로 개척 지원 등을 통해 기반을 확충한다.

최혜민 부시장은 “일자리는 지역경제와 시민 삶을 지탱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 고용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