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배우 고현정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메릴 스트립은 고현정을 마주함과 동시에 그의 미모를 감탄했다.
지난 15일 고현정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고현정과 시간을 보내는 내용을 담은 영상 ‘고현정 브이로그17’이 게재됐다. 두 배우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작품 홍보 일정 중 한국을 방문하면서 예능 및 고현정과의 콘텐츠 출연이 성사된 걸로 전해진다.
콘텐츠 촬영 현장에 앤 해서웨이가 나타났고, 뒤이어 메릴 스트립도 등장했다. 메릴 스트립은 고현정을 마주하자마자 “너무 아릅답다”며 미모를 칭찬했다.
또 고현정이 신고 있는 신발을 메릴 스트립이 알아보면서 세 사람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장에서의 고현정 신발은 앤 해서웨이의 도쿄 일정 신발과 동일하다고 전해진다.
자신의 콘텐츠에 방문한 배우들을 맞이하기 위해 고현정은 앤 해서웨이에게 작년 뉴욕 일정에서의 만남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풀어갔다.
그러자 앤 해서웨이는 “세상에, 다시 만나서 너무 반가워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저희 거기서 같이 사진 찍었나요?”라고 물으며 기억을 더듬었다.
이번이 한국 첫 방문이라는 메릴 스트립은 “정말 설렌다”면서 “예전부터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고 들뜬 마음을 표출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일 때문에 창밖으로 보이는 한국의 모습만 바라볼 수밖에 없어서 무척 아쉽다”며, “풍경을 보니까 오히려 더 기대감이 커졌고, 다시 돌아와서 머물면서 여행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