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 책임수행 강화”…LX공사, 칠곡 달오지구 현장 점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적 재조사 사업의 책임 수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6일 경북 칠곡군 달오지구 측량 현장에서 민간 대행자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2026년 지적재조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주화(맨 로은쪽) 부사장을 비롯해 경북도청, 칠곡군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 재조사 사업 관련 ‘칠곡군 민·관·공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LX 제공

이번 현장 방문은 지적 재조사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관계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특히 일선에서 측량을 수행하는 민간 대행자의 안전사고 예방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주화 LX 부사장은 민간 대행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경북도청과 칠곡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공정관리, 추진 방안, 안전관리 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적 불부합지 해소 등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이주화 LX 부사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은 무엇보다 현장의 안전이 전제돼야 한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보건 환경 조성을 통해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주화(왼쪽 두 번째) 부사장이 16일 경북 칠곡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달오지구를 방문해 민관 대행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LX 제공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실과 맞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조사·측량해 바로잡고 이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는 총 38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635개 지구, 17만9000필지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중 칠곡군 달오지구는 373필지 규모로, LX와 민간 대행자가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