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4-17 06:00:00
기사수정 2026-04-16 22:57:33
서울 강남구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 200여명을 상대로 맞춤형 실무 교육에 나선다.
구는 20일 대치2동복합문화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직무 교육에선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과 윤리, 장기 수선 계획과 충당금, 관리비 운영, 사업자 선정, 행위 허가, 하자 보수 등 주요 사안을 다룬다. 관련 법령 해설과 함께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설명한다.
안전 교육도 강화한다. 강남소방서 소방관이 공동주택 화재 예방 수칙과 화재 시 주민 대피 요령, 단계별 초기 대응 방법 등을 알려 준다.
아울러 올 하반기 ‘인공지능(AI) 기반 공동주택 민원 답변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관련 법령과 기존 민원 답변 사례를 학습한 AI가 입주민 질문에 신속히 답변해 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공동주택 관리는 주민 소통, 안전 대응, 회계와 시설이 연결된 생활 행정의 최전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