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아내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고우림은 같은 그룹 멤버 조민규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행자 양세형은 고우림에게 “여태까지 나온 유부남 1000명 중 999명이 다 화장실이 개인 공간이라고 했다. 우림씨는 집에서 개인 공간이 있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고우림은 “난 일단 화장실은 아니다. 다행히 작업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하나 있다”며 “거기 와인 냉장고도 넣고 취미생활도 한다. 아내가 들어와도 상관이 없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그럼 집에서 (김연아) 선수님 공간은 어디냐”고 묻자 고우림은 “그 공간을 제외하고 전부다. 모든 게 그분의 것이기 때문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조하는데 우리 집은 아주 평화로운 집”이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고우림은 아내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아내가 인테리어나 건물에 관심이 많아 예쁜 집을 많이 보고 오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함께 출연한 조민규는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해 “직접 보면 핑크빛 기류가 느껴진다. 결혼 4년차인데도 여전히 설렘이 보인다”며 “다른 멤버들에 비해 우림씨가 연애 기간이 짧았던 만큼 더 애틋한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2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이 거주 중인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재 주택은 김연아가 2011년 약 22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시세는 약 85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