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자회사 운영실태 4년 연속 ‘최고 등급’… 상생 경영 결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마사회는 해당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모·자회사 간 상생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실시하는 이 평가는 공공기관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과 노동자 처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지표다. 올해는 총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회사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 처우 개선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등 4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한국마사회 본관 전경. 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는 2019년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를 설립한 이후, 단순한 고용 유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기관장 및 대표자 간담회, 경영협의체 등 다각적인 소통 채널을 상시 가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마사회는 특히 ‘자회사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과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모회사의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자회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지원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자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은 곧 마사회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