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와 ‘모두의마블’ 등 다수의 모바일 히트작을 배출한 ‘모바일 게임 명가’ 넷마블이 모바일과 PC를 넘어서 콘솔시장까지 전방위적 멀티 플랫폼 전략으로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넷마블은 모바일과 PC 플랫폼에 출시한 ‘몬길: STAR DIVE(스타 다이브)’의 콘솔 확장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해 도쿄게임쇼에서 PS(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을 공개했고, 최근 ‘GDC(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2026’에서는 엑스박스 시연까지 진행하며 양대 콘솔 기기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에 출시된 넷마블의 ‘몬길: STAR DIVE(스타 다이브)’. 넷마블 제공
콘솔 출시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 PC와 모바일뿐 아니라 콘솔 이용자들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별 최적화 작업에 공을 들였다. 지난해 도쿄게임쇼에서는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완벽 지원, 전용 UI(유저인터페이스) 등을 적용한 시연 버전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몬길: 스타 다이브’는 캐릭터 3인의 태그 플레이를 통해 시원하고 호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빠른 전투 쾌감’을 앞세워 수동 조작 특유의 손맛을 직관적으로 구현하는 한편, 화려하고 다채로운 액션 연출을 더해 전투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2025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4년 콘솔 게임 시장 규모는 537억달러로 북미와 유럽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넷마블이 콘솔 플랫폼 지원 신작을 확대하는 배경 역시 신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풀이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단순히 플랫폼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각각의 플랫폼에 걸맞은 최적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