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된 지 23년이 된 넥슨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메이플스토리’가 롯데월드 ‘메이플 아일랜드’로 다시 태어났다.
넥슨은 지난 3일 롯데월드와 협업해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야외 구역 내 600평 규모 공간의 ‘메이플 아일랜드’를 정식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넥슨이 롯데월드와 협업해 선보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의 ‘메이플 아일랜드’. 넥슨 제공
‘메이플 아일랜드’는 ‘끊임없는 즐거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 상상 속의 세계’라는 메이플스토리의 슬로건에 맞게 곳곳을 탐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다.
‘메이플 아일랜드’는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과 감성을 현실에서 경험하도록 설계해 메이플스토리 속 헤네시스와 루디브리엄, 아르카나 등 인기 지역 배경의 귀여운 몬스터와 함께 놀이기구를 즐길수 있다. 여기에 숨겨진 퀘스트(문제)를 해결하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현장에는 ‘현실이 되는 메이플스토리’를 콘셉트로 4종의 놀이기구를 선보인다. 먼저 신규 롤러코스터 ‘스톤 익스프레스’에서는 돌의 정령을 찾기 위한 여정을 빠른 속도로 즐기며 ‘메이플 아일랜드’ 곳곳을 탐험할 수 있다. 신규 놀이기구인 ‘아르카나 라이드’에서는 정령들과 함께 정령의 나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에오스 타워’에서는 타워 꼭대기의 핑크빈을 향해 빠른 속도로 타워를 오르내리는 경험이 펼쳐진다. 또 이번 개장에 맞춰 기존 놀이기구인 ‘자이로 스핀’이 ‘메이플 아일랜드’ 콘셉트로 리뉴얼되어 함께 공개됐다.
다채로운 종류의 굿즈와 식음료도 만나볼 수 있다. ‘메이플 스토어’에서는 ‘에오스타워 드링크보틀’과 ‘스톤 익스프레스 핑크빈 키링’ 등과 공간의 개성을 반영한 ‘핑크빈 볼캡’, ‘흰 모래토끼 볼캡’ 등 귀엽고 개성 있는 디자인이 두드러지는 굿즈 상품도 준비됐다. ‘메이플 스위츠’에서는 게임 속 아이템을 현실에 구현한 ‘빨간 포션’, ‘파란 포션’과 더불어 ‘핑크빈 선데이’ 등 허기를 달래는 다양한 식음료를 확인할 수 있다.
넥슨과 롯데월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역을 ‘메이플스토리’ IP로 가득 채우는 시즌 페스티벌 ‘메이플스토리 인 롯데월드’도 진행 중이다. 넥슨은 6월1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협업으로 이용자와 방문객에게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연동 체험존과 매직캐슬 매핑, 퍼레이드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비스 23주년 당일인 29일에는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을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일 대관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입장권은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를 대상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하며, 1차 예매는 20일 오후 8시, 2차 예매는 24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 각 예매는 멤버십 코드 발급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1차 멤버십 코드는 대표 캐릭터 280레벨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2차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2차 멤버십 코드는 대표 캐릭터 260레벨 이상 280레벨 미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발급한다.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는 메이플 아일랜드의 놀이기구를 포함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는 일일 직원으로 등장한 인기 ‘메이플스토리’ 크리에이터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