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신규 모드·IP 컬래버 효과 ‘톡톡’ [게임 특집]

크래프톤 “새 유저 유입” 콘텐츠 확대

크래프톤이 자사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신규 게임 모드 ‘제노포인트’를 공개한 데 이어, 시프트업이 내놓은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와 협업한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크래프톤이 지난 9일 공개한 ‘제노포인트’는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에 외계인 문명이 침입한 상황을 소재로 한 신규 모드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며 임무를 수행하고, 점차 난도가 높아지는 적들을 공략해야 한다. 모든 탐험을 끝내고 나면 마지막 적인 ‘아키텍트’에 도전하게 된다. 게임을 즐기는 동안 이용자의 재미를 위해 게임 내에서 다양한 요소를 제공한다.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게임 모드 ‘제노포인트’를 추가했다.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은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와의 협업 콘텐츠도 추가했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주인공 ‘이브’가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에 등장한다. 이용자는 이브의 로비 포즈, 처치 효과, 낙하 시 특수 효과 등 다양한 연출 요소를 즐길 수 있다. 헬멧과 가방으로 구성된 기어 세트의 협업 아이템도 추가됐다.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에 새로운 시도를 하는 배경에는 이용자 확대가 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은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지만, 진입장벽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일명 ‘고인물’(게임을 오래한 이용자)만 하는 게임이란 분석이다. 새로운 게임모드와 콘텐츠를 추가해 평소 배틀그라운드를 즐기지 않던 게임 이용자들을 끌어 온다는 목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며 “이용자들이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