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지방공무원 ‘바늘구멍’...144명 선발에 1753명 지원

부산시교육청이 144명을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1753명의 지원자가 몰려 ‘바늘구멍’이란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부산시교육청이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 1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교육청 제공

21일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1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15.2대 1) 보다 소폭 하락한 것이다.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9급(일반) 15.1대 1 △전산9급 8.8대 1 △사서9급(일반) 14.1대 1 △공업9급(일반기계) 4.5대 1 △보건9급 5대 1 △간호8급 11대 1 △시설9급(건축) 8.3대 1 △기록연구사 12대 1 △시설관리9급 7.9대 1을 기록해 교육행정9급(일반) 부문이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보장하기 위한 저소득층 및 장애인구분모집에서는 △교육행정9급(저소득) 11대 1 △교육행정 9급(장애인) 3.3대 1 △사서9급(장애인) 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지원자의 성별은 남성이 549명(31.3%), 여성은 1204명(68.7%)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가 810명(46.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642명(36.6%), 40대 254명(14.5%), 50대 이상 47명(2.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다음달 29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고, 6월 20일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