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효제와 정하담이 선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8일 오후 6시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이 두 배우가 공동 사회를 맡아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한다고 21일 밝혔다.
폐막식은 레드카펫 게스트 입장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김현지 감독의 영화 ‘남태령’ 상영과 함께 1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이효제와 정하담은 각기 다른 연기 색깔을 지닌 배우로, 이번 무대에서 조화를 이루는 진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두 배우는 영화 ‘검은 사제들’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어 자연스러운 호흡도 주목된다.
이효제는 ‘가려진 시간’, ‘사도’, ‘공기살인’,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활동해 왔으며, 정하담은 ‘들꽃’, ‘재꽃’, ‘밀정’, ‘헤어질 결심’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두 배우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관객과 만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작품 세계와 연기 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해 다음 달 8일까지 고사동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열흘 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