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월드IT쇼’서 AI 주도권 경쟁

22일부터 코엑스서 기술력 공개
피지컬AI·에이전트·AX 등 눈길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IT쇼(WIS)’가 22일 개막한다. 인공지능(AI)을 산업과 일상에 적용한 피지컬 AI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들의 AI 기술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월드IT쇼 2025 행사장 모습. 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기업의 기술·서비스를 홍보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ICT 전시회 월드IT쇼를 22∼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AI, 현실을 움직이다’를 주제로 AI가 로봇과 제조 등 물리 영역과 결합한 피지컬 AI 중심으로 구성된다. 17개국 46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 등 국내 기업들도 참가해 AI 역량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AI의 모든 것’을 주제로 네트워크 AI, AI 데이터센터(DC), 에이전트 AI 등 5개 존에서 풀스택 AI를 공개한다. KT는 ‘이음’을 주제로 AI·클라우드 기반 AX(AI전환) 역량을 강조한다.올해 처음 참가한 LG유플러스는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 프로’를 중심으로 보이스 AI 서비스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