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금감원과 ‘차세대 금융 인재 양성’

프로젝트 선포식… 본선 71명 참여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선 대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열린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선포식에서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왼쪽부터),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김성욱 금융감독원 부원장, 이번 프로젝트에 지원한 학생대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이 선포를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금융감독원 등이 후원하는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는 청년에게 도전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실무형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올해 본선에는 71명이 참여했다. 선포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이 금융 혁신을 주도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본선에서 총 20개 팀의 대학생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 등을 활용한 번뜩이는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종 선발된 팀은 7월까지 약 4개월간 체계적인 육성 과정을 밟게 된다.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을 거쳐 선발되는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료자 전원은 하나금융그룹 입사지원 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