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은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K-MEX)’에 참가해 한의약 산업 전주기 지원 체계를 선보이고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K-MEX는 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통합의약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학술 행사다.
진흥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한의약 자원 및 연구개발 △품질∙인증∙생산 지원 △제품화 및 기술 지원 △글로벌 진출 및 인재 양성 등 산업 전 영역에 걸친 지원 사업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방문객들은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맞춤형 현장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배려도 강화했다.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홍보 자료를 현장에 배치하고, 설문조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를 통해 한의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행사 이튿날인 26일에는 의료기관 종사자를 위한 ‘한의의료기관 외국인 환자 유치 성공 전략 및 리스크 관리’ 역량 교육(보수교육 인정)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국가별 환자 특성 분석, 실제 진료 사례, 의료광고 법률 등 실무 중심의 핵심 전략이 다뤄질 예정이다.
박태순 한국한의약진흥원 산업성장지원센터장은 “이번 홍보부스는 단순 전시를 넘어 기업과 의료기관이 실질적인 지원책을 연결받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궁금증이 실제 산업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