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광주시당, 광역의원 후보 19명 확정…중대선거구 ‘패자부활전’ 도입 [6·3의 선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후보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중대선거구 도입에 따라 ‘패자부활전’ 방식의 2차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23일 민주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21일 권리당원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로 1차 경선을 진행했다. 그 결과 19개 선거구 후보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난 9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시민과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선거구별 당선 후보는 동구1 홍기월, 동구2 노진성, 서구1 강수훈, 서구2 오미성, 서구4 심철의, 남구1 강원호, 남구2 노소영, 남구3 박상길, 북구1 안평환, 북구2 김건안, 북구3 이숙희, 북구4 조석호, 북구5 주순일, 북구6 허석진, 광산구1 한귀례, 광산구2 이영순, 광산구3 이영훈, 광산구4 이귀순, 광산구5 김광란 등이다.

 

이번 조치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광주 일부 지역에 중대선거구제가 시범 도입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1차 경선에서 선거구별로 1명을 선출한 뒤, 남구 1선거구, 북구 1·2선거구, 광산구 3선거구 등 4개 선거구에서 2차 경선을 통해 후보를 추가 선출할 계획이다.

 

2차 경선은 1차 경선 탈락자를 대상으로 한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리당원 투표로 선거구별로 1명을 추가 선출해 공천을 확정하며, 1차 경선 통과자가 우선순위를 갖고 2차 경선 통과자는 후순위로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