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 배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용산구민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세 이상 용산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수강생을 우선 선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만의 굿즈 만들기: 도자기 키링 클래스’, ‘건강한 먹거리: 비건 베이킹’, ‘전달력 있는 스피치 화법’ 등이다.
일일 강좌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하루 완성, 코바늘 일일 강좌’는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설레는 꽃마중’은 5월과 6월 각각 1회씩 진행한다. ‘달빛 베이킹’은 저녁 시간대에 운영해 직장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아카데미가 취미, 건강, 자기계발을 아우르는 통합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수 기간과 수강료, 재료비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수강 신청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박희영 구청장은 “평생학습은 구민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지역사회를 성장시키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용산의 평생학습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