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선출되는 서울시의원 수가 118명으로 기존보다 6명 늘어난다. 역대 서울시의회 중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의원 정수는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기존보다 6명 늘어난 118명으로 변경됐다.
지역구 시의원은 101명에서 103명으로 늘어난다. 세부적으로는 관악구와 강동구에서 각각 1명씩 증가했다. 비례대표 시의원은 11명에서 15명으로 4명 늘어난다.
이는 역대 서울시의회를 통틀어 세 번째로 많은 의석 수다. 가장 많은 의원 정수는 4대 의회로 147명이 선출됐다. 이후 5대 의회 104명, 6대 의회 102명, 7대 의회 106명, 8대 의회 106명, 9대 의회 106명, 10대 의회 110명, 11대 의회 112명이 뽑혔다.
초대 시의회 정수는 47명이었다. 1956년 2차에 걸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1956년 8월 13일 민선 서울시의회 의원 선거가 실시돼 초대 시의회가 개원했다.
한편 7월 1일자로 구성되는 제12대 서울시의회는 임기 첫 주 원포인트 회기를 열어 신임 서울시의장·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