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과 공직기강비서관의 보직을 서로 바꿨다. 민정비서관은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과 비위 감찰 등을 담당하고 공직기강비서관은 공직사회의 복무와 기강을 점검하는 자리다.
2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태형 민정비서관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전치영 공직기강비서관은 민정비서관으로 보직을 바꿔 이날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공직기강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도 전 비서관을 따라 민정비서관실로 이동했다. 통상 민정비서관이 공직기강비서관보다 선임자리로 두 자리를 바꾸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청와대는 이번 보직 인사 이유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