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9대 위원장에 이범헌(사진) 신한대 특임교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새 위원장 임기는 2029년 4월까지다.
임시이사회는 기존 9기 위원 3명과 이날 오전 새로 임명된 9기 위원 8명 등 11명 위원 전원이 참석해 호선으로 위원장을 선출했다. 선화예고, 홍익대 동양화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을 졸업한 이 신임 위원장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문체부가 이날 새로 선임한 9기 위원은 이 신임 위원장 및 김대현 한국작가회의 문화예술정책위원장, 김상연 전남대 교수, 문삼화 어처구니 프로젝트 상임연출, 서영수 부산문화예술관광포럼 운영위원장, 임영욱 중앙대 강사, 진솔 ㈜플래직 대표이사, 차지언 세종대 초빙교수다.
전원 예술 분야 인사로 9기 위원 11명 중 10명이 현장 예술인 출신들로 채워지게 됐다.
또 문학평론가 출신인 김대현 위원장 위촉으로 8기에 없었던 문학 분과 위원이 새롭게 합류했다. 30∼40대 위원 3명이 합류하면서 위원회의 연령별 대표성도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