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건물주의 현실”…이해인, 120만원 벌고 100만원 날린 사연

배우 이해인이 건물주로서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을 밝혔다.

 

이해인은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하수배관 수리를 두 번이나 했는데 물이 계속 흐른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단기임대로 2주 만에 120만원을 벌었다. 그래서 세탁기도 넣어드렸다”며 임대 수익이 발생한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하수배관이 터져서 수리비 100만원이 나왔다. 120만원 벌고 100만 원썼다”며 “이게 건물주의 현실이다. 수리를 해도 나아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해인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이해인은 경기도 김포의 자택을 매각한 자금을 바탕으로 지난해 약 32억원의 대출을 받아 40억원대 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부동산에 투자해왔다. 안 팔릴 줄 알았던 부동산이 갑자기 올라 높은 가격에 처분하게 됐고, 바로 다음 단계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건물 매입 배경을 밝혔다.

 

이어 “모든 임대가 승계되는 조건인 줄 알았는데 명도 과정이 있었고 임차인의 절반이 나갔다”며 “한 달 이자가 1200만원이다. 현재 임대가 반밖에 차지 않아 월세는 600만원 수준이라 매달 600만원을 추가로 부담하고 있다. 공실이 6개라 솔직히 무섭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후 지난 14일에는 “공실 6개 중 2개를 채워 현재 4개 남았고, 지금은 월 300만원 정도만 부담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편 이해인은 2005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tvN 예능 프로그램 ‘재밌는 TV 롤러코스터’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개인 채널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과감한 노출 의상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