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4-29 06:00:00
기사수정 2026-04-28 23:32:05
중구·CJ제일제당 업무협약
PHA소재 봉투 35만장 마련
서울 중구는 CJ제일제당과 ‘종량제봉투 무상 공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분해성 PHA 종량제봉투 35만장을 기탁받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구는 기탁받은 PHA 봉투를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민들이 폐건전지, 종이팩, 폐비닐 등 재활용품을 동 주민센터에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생활밀착형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2025년 자치구 재활용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은 “자사의 바이오 기술이 지역사회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와 협력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길성 구청장은“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ESG 실천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자원순환 문화가 더욱 뿌리 깊게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