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인 손담비가 출산 이후 자신의 몸 상태와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손담비가 출연해 예전과는 달라진 신체 변화를 언급하며, 이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지금이 싱글일 때보다 말랐다”며 “저는 건강미 있는 사람이었는데 아기를 낳고 모든 게 쪼그라들었다”고 말했다. 리즈시절에는 50kg은 나갔는데 지금은 46kg이라고. 그의 키는 168cm라고 밝혔다.
살이 빠진 이유로는 여러 배경을 언급했다. 진행자 이상민이 “육아가 힘드냐, 남편이 힘드냐”고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질문했지만, 손담비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라며 “이사도 있어서 밥을 잘 못 챙겨 먹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기를 낳고 야식을 못 먹어봤다”고 말하며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그는 “너무 피곤하니까 그냥 잔다”고 말하면서 “다섯 시 반에 매일 일어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부 상태와 관련된 경험도 공유했다. 손담비는 임신 기간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편평사마귀가 생겼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퍼졌다고 설명했다. 임신 중에는 레이저 시술이 어려워 그대로 뒀고, 출산 후 병원을 찾았을 때 개수가 크게 늘어 총 380개 정도가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피부과 치료를 통해 이를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4월 딸을 출산해 현재 육아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