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시간대 문화 활동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수요일 저녁 문화행사를 여는 ‘문화요일수요일×심야책방’ 사업이 전국 70곳 서점에서 전개된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서울 15곳, 경기·인천 20곳, 강원 2곳, 충청 6곳, 전라 9곳, 경상 15곳, 제주 3곳에서 수요일 밤에 서점별 개성을 살린 총 345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원 동해의 ‘잔잔하게’ 서점은 ‘여행은 어떻게 시가 되는가’를 주제로 박준 시인과 함께하는 ‘북토크’를, 경기 구리의 ‘춘가책상점’은 ‘박완서 읽고 쓰기’를 통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체부는 하반기에도 사업에 참여할 서점 70여곳을 추가로 선정해 독서문화 장려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