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직장인 맞춤형 토요 대사증후군 검진 서비스’를 운영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구 보건소 건강관리센터는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대상은 강북구민과 구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다.
관련 검사는 대사증후군 정밀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체성분 분석을 통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질환 위험 요인을 확인한다. 검사 결과는 당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전문가 상담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검진과 상담은 모두 무료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HDL 콜레스테롤 혈증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상태를 말한다. 방치하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게 건강관리센터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