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접수…5월 20일까지 신청

전남도는 오는 5월 20일까지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는 지난 2~3월 정기 신청 기간에 개인 사정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민 공익수당. 전남도 제공

신청 대상은 농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로,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업·임업에 종사한 경우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이후 시군이 거주 및 경작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검증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다.

 

확정된 대상자에게는 6월말까지 경영체당 7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지급될 예정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임업의 공익적 가치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가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올해 1차 지급에서는 21만 4037명에게 총 1498억원이 지급됐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가 신청 기회를 마련했다”며 “더 많은 농어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