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무역액 2년 연속 증가세… 2025년 반도체 호황에 1.3조弗

수출·무역 기업 수 역대 최대치

지난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우리나라 무역액이 2년 연속 증가했다. 무역시장에 참여한 수출입 기업의 수는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연합뉴스

관세청이 30일 발표한 ‘2025년 기업무역활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통관 기준 무역액은 1조3119억달러로 전년보다 2.4%(305억달러) 증가했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는데, 지난해에는 반도체 수출 호조가 전체 무역 규모 확대를 견인했다.

무역 활동기업 수는 27만9651개사로 전년보다 2.3%(6399개사) 증가했다.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7년 이후 최대치다. 수출 활동기업은 10만1792개사로 2.3%(2289개사), 수출액은 7074억달러로 3.7%(254억달러) 증가하며 각각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