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30일 서울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 인근에서 열린 한강 복합 수난사고 대비 수상·육상 구조·구호 종합훈련에서 구조대원들이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서울시가 한강버스에 불이 난 상황을 대비해 복합 수난사고 훈련을 가졌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대한적십자사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 인근에서 ‘한강 복합 수난사고에 대비한 수상·육상·구조·구호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한강 수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마련됐다. 119수난구조대와 한강경찰대, 한강버스 운영사 등 6개 기관 277명과 선박 25척이 투입돼 인명구조, 화재 진압, 응급구호, 유류 방제, 선박 예인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30일 서울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 인근에서 열린 한강 복합 수난사고 대비 수상·육상 구조·구호 종합훈련에서 선박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30일 서울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 인근에서 열린 한강 복합 수난사고 대비 수상·육상 구조·구호 종합훈련에서 구조대원들이 승객들을 구조하기 위해 물 속에 뛰어들고 있다.
30일 서울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 인근에서 열린 한강 복합 수난사고 대비 수상·육상 구조·구호 종합훈련에서 승객들을 구조하기 위해 구조정이 출발하고 있다.
30일 서울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 인근에서 열린 한강 복합 수난사고 대비 수상·육상 구조·구호 종합훈련에서 구조대원들이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훈련은 한강버스 운항 중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전제로 진행됐다. 구조대원들은 사고 선박 주변으로 접근해 탑승객을 구조하고, 화재 진압과 부상자 이송, 육상 구호소 운영까지 실제 상황에 준해 대응했다. 유관기관 간 현장 지휘체계와 역할 분담도 함께 확인했다.
이주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한강수상안정부장은 “수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시민들은 실제 상황이 아닌 훈련임을 인지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수난사고에 대비한 합동 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