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소식을 전했던 가수 이효리가 요가를 통해 차분히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1일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원 ‘아난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5월 화이팅”이라는 문구를 포함한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효리가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두 손을 모아 합장한 자세로 잔잔한 미소를 짓고 있어 한층 안정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그는 지난달 12일 부친상을 당해 슬픔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남편인 기타리스트 이상순은 진행 중이던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DJ 자리를 잠시 비우고 함께 상주로 빈소를 지키며 고인을 애도했으며, 같은 그룹 ‘핑클’ 출신 멤버들인 옥주현, 이진, 성유리도 찾아와 위로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 절차를 마친 뒤 약 4일 만에 수련을 다시 시작한 이효리는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일상 회복에 집중해 왔다. 그는 최근 요가에 대해 “매트 위에서 몸은 정직하다. 비싼 옷도 좋은 직업도 아무 소용이 없지. 그래서 요가”라며 자신만의 철학을 전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 제주에서 요가 수련을 이어온 그는 현재 서울에 위치한 요가원에서 일일 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대중과 직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