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평택 유권자들 평가받겠다… ‘윤석열 탄핵’ 결기로 돌파”

“민심 믿고 전력투구, 3표차로 승리하겠다”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대한민국 혁신과 평택 도약을 위해 어떤 후보보다 12배 몫을 할 수 있다며 자부한다”고 3일 밝혔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2일 오전 광주 남구 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 혁신당 6·3지방선거 호남권선거대책위원회 출범 행사에서 ‘바람개비’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시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D-31일의 각오’ 제목 글에서 “평택 유권자들에게 검증받고 평가받겠다”며 이같이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승리는 정치평론이나 여론조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유권자의 집단지성에서 나온다”며 “오로지 민심만 믿고 전력투구해 3표 차이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직의 힘이나 정치공학보다 거리 민심을 믿고 ‘뚜벅이 걸음’을 이어갈 계획인 조 대표는 “소속 정당이나 지지 정당을 넘어서는 평택 유권자들의 마음을 만나며 힘을 얻는다”고도 말했다. 그는 “남은 한 달 동안 어떤 난관을 만나도 검찰독재 조기종식, 윤석열 탄핵, 검찰개혁을 선도했던 결기로 돌파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재선거의 정의도 구체화했다. 조 대표는 “내란 후 대한민국에서 검찰개혁 등 사회대개혁 완수를 위한 초강력 엔진을 국회에 투입하는 선거”라며 “평택의 도약을 이룰 의지와 계획이 있는 인물을 세우는 선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부산 북구갑과 함께 이번 재보선의 ‘핫 플레이스’로 꼽히는 평택을에서는 조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용남·국민의힘 유의동·진보당 김재연·자유와 혁신 황교안 후보가 5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