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부터 공공기관까지”… 대구대, 맞춤형 채용 매칭 박람회 개최

대구대학교가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2026학년도 DU 일자리(+) 더하기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전략 산업에 특화된 글로컬 기업과 주요 공공기관, 강소기업 등 총 30여 곳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재학생들이 취업 상담을 하고 있다. 대구대학교 제공

행사장 내 기업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현장 상담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매칭 지원이 이뤄졌다.

 

진로∙취업 상담관에 배치된 전문 컨설턴트들은 학생들에게 전공별 로드맵과 커리어 패스 설정을 돕는 심층 상담을 제공했다. 현장지원관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이 나서 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제 등 청년 고용 지원 정책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26학년도 상반기 반도체기업 특화 취업박람회’가 동시에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9년간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를 통해 600여 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대학은 이번에도 현직자 멘토링과 현장 채용 면접을 통해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외에도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필요와 흥미를 반영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중호 취업지원팀장은 “지역 우수 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직접 소통하며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