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김승혜·김해준 부부, 임신 발표

개그맨 김승혜와 개그맨 김해준 부부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예정이다.

임신 소식을 전한 김승혜, 김해준 부부. 김승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김승혜는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좋은 소식이 있어서 오랜만에 인사 드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저희 부부에게도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다”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소식을 전하기까지 과정을 덧붙였다. “걱정과 설렘 속에 17주 차가 되어서야 조심스럽게 알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해 비교적 안정기에 들어선 시점에서 주변과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이제는 세 가족이 된 가정의 응원을 부탁했다. 그는 “모든 게 처음인 엄마아빠라 부족한 게 많지만 열심히 잘 헤쳐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고 말하며, “저희 가족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해준 님 임신 중인 거 진작 눈치채고 있었다. 배가 보통 배가 아니더라”, “누가 임신한 거냐”며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부부는 1987년생 동갑내기로,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2024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개그계에서는 이들의 결혼이 ‘23호 부부’로 기록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해준은 2018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유튜브 콘텐츠에서 ‘최준’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다양한 부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김승혜 역시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오랜 시간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활동해 왔다. KBS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안정적인 입지를 다졌고, 스포츠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