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넘게 차기 수장이 정해지지 않았던 여신금융협회가 본격적인 회장 선출 절차에 들어갔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업계를 대변하는 여신금융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안을 서면 의결했다.
차기 회장 선출 공고는 6일 나오며 공모는 19일까지 진행된다. 내달 4일 입후보자 면접 후 회추위원 무기명투표를 거쳐 과반수 득표가 나오면 단독후보가 결정된다. 단독후보가 총회 의결을 거쳐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회장 선임이 확정된다.
정완규 현 여신금융협회장의 임기는 지난해 10월 종료됐지만 7개월간 직무를 이어가고 있다. 차기 회장 인선 절차가 미뤄진 데는 6·3 지방선거 등 정치일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