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서커스 보고, 생태체험도 즐겨요”

郡, 상설 공연장 8일 정식 개장

‘내륙 관광 1번지’로 꼽히는 충북 단양군이 서커스 공연과 아기자기한 생태 체험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은 8일 단양읍 상진리 일원에서 상설 서커스 공연장이 정식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장은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투자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번에 문을 연 공연장은 약 414석 규모의 천막형 대형시설(높이 16m, 지름 30m)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오토바이 공연 등 고난도 묘기와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연중 상시 운영된다. 공연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3회(오전 11시, 오후 2·4시) 진행되며, 회당 공연 시간은 약 70분이다.

영춘면 ‘북벽물고기정원’에서는 남한강 민물고기 14종을 삽화로 담은 스티커 1000매를 제작해 지난 1일부터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이 스티커에는 남한강을 대표하는 주요 어종이 생생하게 담겼다. 군은 참여자들이 스티커를 붙이며 토종 물고기를 배우고 단양을 추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