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7000선 돌파…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6일 코스피 사상 첫 7000선 고지...'6000피' 돌파 약 20일만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7000을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7000 돌파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시스

코스피 지수가 6일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6.02포인트(2.52%) 오른 7093.01에 출발했다. 지난달 16일 코스피 6000선을 넘어선 지 약 20일 만에 7000피 고지를 밟은 것이다. 이후 코스피는 파죽지세로 오르며 7311.54포인트까지 오르며 장중 7300선도 넘었다.

 

장 초반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9시 6분 02초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6.05포인트(6.28%) 상승한 1116.55이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4월 8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0.59% 오른 1220.90에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오른 1465.8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