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여파로 3040세대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 시장에서는 특별공급, 잔금 할인, 지자체 지원 정책 등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조건이 단지 선택 요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 등 특정 계층을 위한 특별공급과 지자체의 지원 정책이 맞물린 곳은 수요자의 자금 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평가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산시가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인 '아이맘부산플랜'이 지원 정책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이 정책은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최초 계약자에 한해 당첨자에게 분양가의 5%를 잔금에서 즉시 할인해 주는 주거 지원 방안이다. 해당 혜택은 최초 계약자에게 적용되며, 전매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달 부산 북구 구포동 일원에서 분양을 앞둔 두산건설의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이 아이맘부산플랜 적용 물량을 포함해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84㎡ 총 28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아이맘부산플랜 적용 대상은 전체 일반분양 물량 288가구 중 210가구다. 이는 일반분양 물량의 약 73%에 해당한다. 세부적으로는 다자녀 가구 126가구, 신혼부부 84가구에 혜택이 돌아간다. 적용 여부는 청약 유형과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일반분양 물량의 70% 이상에 5% 잔금 할인을 적용하는 것은 실수요자 입장에서 확인할 만한 조건"이라며, "아이맘부산플랜 할인은 전매 시에는 적용되지 않고 최초 계약자에게만 주어지는 만큼, 계약 전 적용 조건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은 교육시설과 녹지 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가람중학교를 비롯해, 인근에 구포초등학교도 위치한다. 아울러 일부 세대에서는 낙동강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에 삼락생태공원과 화명생태공원, 대저생태공원 등이 자리해 녹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뉴코아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과 덕천동 중심상업지역이 근접해 있으며, 구포 재래시장 현대화 및 환경개선사업(‘26년 완료 예정)이 진행 중이다.
교통 여건으로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과 구포역 등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부산 지하철 2호선 구명역이 자리하며, 도보권에 KTX와 3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구포역이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구포대교, 강변대로를 비롯해 덕천·삼락 IC 진입이 수월하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대심도)와 백양터널 등을 통해 부산 도심 및 내외곽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금곡대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