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6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터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싸고 있던 바리케이드를 철거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6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터 앞에서 열린'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평화의 소녀상을 정돈하고 있다.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6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터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발언하고 있다.
6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터 앞에서 열린'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터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한 참석자가 평화의 소녀상을 어루만지고 있다.
6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터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린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싸고 있던 바리케이드가 철거되어 있다.
6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경찰 바리케이드가 약 6년 만에 전면 철거됐다.
바리케이드는 2020년 6월 위안부 반대 단체 집회로 인한 훼손 우려가 제기되면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요청으로 설치되었고, 이후 약 5년 11개월 동안 소녀상을 둘러싼 채 유지돼 왔다.
철거 논의는 지난 3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가 구속된 이후 본격화됐다. 경찰은 지난달 1일부터 수요시위 때마다 바리케이드를 임시로 철거해왔다.
정의연은 지난달 16일 경찰에 공문을 보내 철거 시점을 이날인 6일로 요청한 바 있다.
정의연은 이날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이 각자 원하는 세상을 적은 손팻말을 들고 평화의 소녀상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다시 만난 소녀상' 퍼포먼스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