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2년 연속 ‘양호’ 획득

국민연금공단이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등급을 받으며 안전관리 선도기관 위상을 이어갔다.

 

국민연금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실질적 최고 등급인 2등급(양호)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 혁신도시에 자리한 국민연금공단 사옥 전경.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공공기관의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 도입된 제도로, 국민 이용 시설과 건설현장, 작업장 등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벌인다. 평가는 안전 역량과 안전 수준, 안전성과 등 3개 분야를 종합 심사해 1∼5등급으로 구분한다.

 

올해 심사 대상인 전국 55개 준정부기관 가운데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으며, 국민연금공단을 포함한 6개 기관만이 2등급을 받아 상위 11%에 이름을 올렸다.

 

공단은 국민연금 가입자와 수급권자를 위한 휴양 시설인 청풍리조트의 안전 체계를 전면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후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보수·보강과 함께 이용객 이동 동선을 고려한 안전 점검 체계를 구축해 안전 환경을 강화한 점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또 김성주 이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기반으로 노동자 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등급을 유지한 것은 공단의 안전관리 역량과 안전문화가 현장에 정착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공단 사옥과 청풍리조트 등 국민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