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삼전 주식 수익률' 500% 찍었나…4만5천원에 산 선구안

방송인 김구라가 삼성전자 주식으로 5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걸로 추정된다.

 

7일 방송된 MBC 부동산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는 래퍼 그리(김동현)가 부친 김구라의 주식 계좌 수익률을 확인하고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그리, 김구라. MBC TV '구해줘 홈즈' 캡처

그간 자산 시장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과시해 온 김구라의 '선구안'이 숫자로 증명된 순간이다.

 

김구라의 수익 비결은 '시간'에 있었다. 그는 과거 웹 예능 등을 통해 삼성전자 주식을 평균 단가 4만5000원에 매입해 장기 보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날 종가 기준 삼성전자가 27만1500원을 기록함에 따라, 그의 수익률은 503.3%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찍은 것으로 보인다. 원금 대비 6배가 넘는 자산 증식이다.

 

단기 시세 차익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10년이라는 세월을 견뎌낸 결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그리는 군 복무 중 2000만 원을 저축하고, 대출을 활용해 경기 구리시에 자가를 마련한 사실을 공개하며 부친을 닮은 영리한 경제 행보를 보였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