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금융추진단 5월 출범 …신용평가체계개편 등 의제

관치 논란에 외부인사 참여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금융의 공적역할을 공론화하기 위한 포용금융추진단이 이달 중 출범한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안에 포용금융추진단(가칭) 킥오프 회의를 하기로 하고 현재 분과 구성과 안건 논의 등 구체적 실무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청와대가 금융의 공적 기능 문제의식을 강하게 표출해 온 만큼 포용금융추진단은 신용평가 체계 개편, 고신용자 위주로 대출 영업을 하며 중저신용자의 문턱을 높인 현행 여신시스템 문제 등 광범위한 주제들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추진단을 금융위 위주로 꾸리면 관치금융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안적 금융 관점을 제시할 수 있는 시민단체, 사회 활동가, 연구기관 등 다양한 외부 인사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