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이 아들인 그룹 라이즈(RIIZE) 멤버 앤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들아 고맙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윤상과 앤톤 부자가 함께 출연해 진행자 정재형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정재형은 “이 조합을 만들려고 일 년간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그가 윤상의 손목시계를 보고 “시계 바꾼 것 같다. 좋은 거다”라고 말하자, 윤상은 “아들이 아빠한테 플렉스를 해줬다”고 답했다.
이어 윤상은 앤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사실 중고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아빠가 시계 좋아하는 걸 알아서 사줬다”고 설명했다.
윤상은 앞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앤톤의 선물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앤톤이 첫 정산을 받은 뒤 나는 시계, 아내는 유명 브랜드 가방을 선물받았다”고 밝혔다.
정재형이 “태어났는데 아빠가 윤상이었다. 언제 가수인 걸 알았냐”고 묻자, 윤상은 “얘가 미국에 있었는데 어떻게 내가 가수인 줄 알았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서는 앤톤의 바쁜 활동 일정도 공개됐다. 윤상이 “이번에 남미를 다녀온 뒤 또 일본에 간다. 요즘은 (앤톤이) 집에 가도 되냐고 연락하면 집안이 난리가 난다”고 말하자, 앤톤은 “미니앨범을 준비하고 있어서 일본에서 사진 촬영을 할 예정”이라며 “열흘 정도 있다가 다시 태국으로 가서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앤톤은 미국에서 수영선수로 활동하다가 2023년 9월 4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라이즈의 멤버로 데뷔했다.
윤상은 2002년 배우 심혜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