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본부 ‘벼 육묘 지원’ 상생 실천

11년간 동경주 영세농가 부담 덜어
2026년 5만4000여판… 누적 6억 상당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동경주 농업인 지원을 위한 ‘벼 육묘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있는 벼 육묘장을 찾아 ‘문무대왕면?감포읍 벼 육묘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권원택 월성본부장(왼쪽 세번째) 등이 문무대왕면·감포읍 벼 육묘 지원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벼 육묘 지원사업은 월성본부가 영세 농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6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지역 육묘장을 활용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는 문무대왕면과 감포읍 농업인 300여 가구에 약 5만4000판, 8000만원 상당의 벼 육묘를 제공할 계획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벼 육묘 지원사업 이외에도 농업기반시설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동경주 지역 농업인을 지원하고 있다. 권원택 월성본부장은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