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57)가 자신의 건강 문제로 러닝을 중단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는 ‘지금부터 꼭 챙겨야 하는 것들 알려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수지는 “50대 후반이 되니까 사람들을 만나면 하루 종일 건강 얘기를 한다”며 건강이 큰 관심사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러닝을 200일 동안 뛰다가 3주째 못 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관절이 아파서 최근에 정형외과를 갔다”면서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골반이 기울어져 있었다. MRI를 찍었더니 디스크 협착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도 전혀 몰랐는데 내 허리가 거의 일자였다. C자를 만들기 위해 자세를 고치고 있다”면서 “요즘은 휴대전화를 많이 보다보니 거북목, 일자목인 사람도 많다. 어디가 아프면 정형외과는 꼭 가보는 편이 좋다”고 권장했다.
강수지는 “계속 뛰고 싶었는데 너무 안타까웠다. 러닝머신 대신 (운동장) 트랙에 가서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도 꼭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도 근감소증이라 근력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있으면 다시 뛸 수 있을 것 같다. 트랙에 나가서 보니까 뛰는 사람이 너무 부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허리가 괜찮아지면 달리기와 근력 운동을 병행할 생각“이라면서 ”200일 동안 러닝을 하면서 기초 체력이 좋아졌다.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 하려고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