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란타, 충격의 ‘잠수 이혼’ 고백…“이유를 아직도 모른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핀란드 출신의 유튜버 겸 방송인 레오 란타가 ‘잠수 이혼’을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팅팅팅팅’에는 가수 딘딘, 코미디언 엄지윤, 이선민, 란타가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팅팅팅팅’ 캡처

이날 출연진은 잠수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레오 란타의 이혼 경험을 언급했다. 딘딘은 “레오가 우리 중 제일 큰 이별을 했다”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에 란타는 “나는 말이 없는 게 제일 큰 상처인 것 같다. 잠수다”라고 말했다. 이선민이 “나는 잠수 이별을 당했다”고 하자 란타는 “나는 잠수 이혼을 당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란타는 “결혼해서 잘 살고 있었는데 아내가 해외 유학을 가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보냈다”며 “그런데 가자마자 연락이 안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출연진이 “도망이냐”고 묻자 그는 “도망갈 이유가 없었다. 그게 마지막이었다”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팅팅팅팅’ 캡처

이어 “그게 마지막 장면이었던 거냐”는 질문에는 “맞다. 그 뒤로 5년 뒤에 한국 법정에서 다시 만났다”고 말했다.

 

란타는 법정에서의 상황에 대해서도 “진짜 묵묵히 사인만 했다”며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혼을 당한 이유를 지금도 모른다. 그 이유를 알고 싶지 않더라”며 “크게 균열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말이 없는 게 가장 무섭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팅팅팅팅’ 캡처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평생 답답할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란타는 핀란드 탐페레 출신의 방송인 겸 유튜버로, 어린 시절부터 한국에서 자라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비정상회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