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완벽함 증명보단 일상 속 배경 충실… 'FEEL IT' 전격 공개

가수 비가 편안한 감성을 담은 신곡을 발표했다. 뉴스1

아티스트 비(RAIN, 본명 정지훈)가 화려함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감성을 담은 신곡을 발표했다.

 

레인컴퍼니 소속 가수 비는 11일 새 싱글 ‘FEEL IT (너야)’를 전격으로 발표하며, 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그루비하면서도 경쾌한 R&B POP 장르를 선보였다. ‘FEEL IT (너야)’는 기존에 발표했던 곡들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녔다.

 

신곡 ‘FEEL IT (너야)’는 세련된 비트와 비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곡 전반을 흐르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리스너들에게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깊은 잔상을 남긴다.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일상의 취향'. 레인컴퍼니 제공

가사 속 ‘너야’는 특정 대상에 국한되지 않고, 퇴근길의 공기나 소중한 사람과 노상에서 나누는 술 한 잔 등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일상의 모든 취향을 중의적으로 의미한다. 

 

특히 내가 사랑하는 것들로 삶을 가득 채우자는 ‘Fill it up’의 메시지가 지금 이 순간의 감각을 온전히 느끼라는 ‘Feel It’의 주제로 이어지는 점이 인상적이다.

 

또 이번 신곡은 무언가를 증명하려는 거창한 무대보다는 일상의 배경음악(BGM)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으로 기대된다. 밤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편안한 술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감각적인 사운드로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며 한층 친근하게 다가갈 전망이다.

완벽하게 짜인 모습보다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던 비. 레인컴퍼니 제공

비는 이번 신곡에 대해 “그동안 무대 위에서 완벽하게 짜인 모습을 보여드리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힘을 빼고 일상 속에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가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한층 성숙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선보인 만큼 편안한 매력을 담은 신곡 ‘FEEL IT (너야)’으로 보여줄 음악적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