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터미널 상주직원 쉼터 새단장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있는 상주직원 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상주직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 대국민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2여객터미널 내 상주직원 쉼터를 확장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한가족쉼터 라운지 전경.

인천공항은 항공사, 조업사, 정부기관, 상업시설, 보안·시설·운영 자회사 등 다양한 기관·사가 함께 근무하는 복합 시설이다. 일일 상주인구는 8만여명에 이른다.

 

이번 리뉴얼은 항공사 이전 등으로 제2여객터미널의 상주직원이 늘어난 것을 고려해 이용자 편의와 공간 활용성을 중심으로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리뉴얼 대상은 제2여객터미널 내 한가족쉼터 및 보안구역 내 쉼터 2개소 등 총 3개소로 전체 개선 면적은 약 1900㎡ 규모이다.

 

한가족쉼터 공간을 기존 대비 2배 이상(660㎡→1534㎡) 확장하고, 실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수면실과 샤워실을 현장 직원들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학습공간과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도 함께 조성해 근무 전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안 구역에 위치한 상주직원 쉼터 2개소도 노후화된 가구 집기류를 교체하고 인테리어를 개선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공항 서비스 품질과 고객 경험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상주직원의 근무환경과 만족도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와 휴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공항 종사자와 여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