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전용 해변 운영

에어프랑스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개최 기간 동안 프라이빗 해변인 라 플라쥬를 운영한다.

 

에어프랑스는 46년간 칸 국제영화제와 공식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처음 선보인 라 플라쥬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라 플라쥬 전경

이번 라 플라쥬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테마로 전설적인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의 헤리티지와 에어프랑스 일부 노선 일등석 라 프리미에르의 현대적인 서비스 경험을 결합해 브랜드가 선사하는 여행의 품격을 선보인다. 전체 공간은 라 프리미에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회색과 흰색의 조화를 바탕으로 브랜드 고유 색상인 빨간색 포인트를 더해 완성했다. 에어프랑스의 상징적인 날개 달린 해마 로고와 라 프리미에르 심볼도 곳곳에 배치했다.

 

호텔 마르티네스 전용 해변 인근에 위치한 에어프랑스 라 플라쥬 내 프라이빗 레스토랑은 약 30석 규모로 운영되며,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레스토랑은 올해 50주년을 맞은 그레이트 화이트 버드로 불린 전설적인 초음속 항공기 콩코드를 테마로 꾸며졌다.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 라운지, 바, 선베드 등도 마련돼 분주한 칸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선사한다.

 

라 프리미에르 기내식을 선보이는 프라이빗 디너운영 기간 동안 매일 저녁에는 에어프랑스 초청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디너가 진행된다. 미쉐린 스타 셰프 모리 사코가 스타터와 메인 요리를 담당하며, 아비장-파리 샤를 드 골 노선 라 프리미에르 승객들을 위해 선보이는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디저트는 프랑스 미식 가이드 고 에 미요가 선정한 2013 올해의 페이스트리 셰프이자 에어프랑스 파리발 라 프리미에르 항공편의 디저트를 담당하는 클레어 헤이즐러가 맡았다.

 

칸 해변에서 경험하는 라 프리미에르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에서는 모래사장과 지중해 전망을 배경으로 라 프리미에르 스위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은 캐비어와 와인을 즐기며 실제 일등석 객실과 유사한 프리미엄 경험을 누리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스투리아 오세트라 캐비어와 찰스 하이직의 블랑 데 밀레네르를 비롯해, 제라르 베르트랑의 클로드 템플 로제와 IGP(지리적 표시 보호) 인증을 받은 스투리아 캐비어 다키텐 등이 제공된다.

 

에어프랑스 라 플라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제로 이용 가능하다. 음료 포함 점심 메뉴는 97유로, 캐비어 및 와인 체험 프로그램은 52유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