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공직 사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과 손을 잡았다.
달서구는 대구사이버대학교와 ‘구민 평생교육 활성화 및 공직자 전문성 향상’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배움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고 지방자치 행정을 이끌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평생학습 기반 확대와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구민과 공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 혜택이 강화된다. 달서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대구사이버대에 입학하는 달서구민에게는 ‘산학협약장학금’이 지원된다. 달서구 소속 공무원에게는 ‘공무원장학금’ 혜택이 주어져 교육비 부담을 덜게 된다.
달서구는 2005년 대구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우는 도시’를 목표로 정책을 펼쳐왔다. 지난해 달서평생학습관 개관과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으로 인프라를 넓힌 데 이어 올해도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습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구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구민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