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초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 및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주요 업무 과정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민원 처리 시스템을 고도화해 보험 시장의 건전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삼성화재가 ‘글로벌금융판매’와 손잡고 보험 시장의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협약식에서 원동주 삼성화재 마켓리딩본부 부사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는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글로벌금융판매와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2009년 설립된 글로벌금융판매는 약 1만4000명의 설계사가 활동 중인 국내 대표 초대형 GA다. 삼성화재가 보험 시장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주요 GA와 소비자 보호 관련 협약을 맺은 것은 올해 2월 토스인슈어런스, 3월 지에이코리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사례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주요 업무 관련 리스크 예방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세부적으로는 위·수탁 업무 리스크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및 자율점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 예방 및 처리 체계 고도화,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체계 강화 등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향후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추가로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원동주 삼성화재 마켓리딩본부 부사장은 “GA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