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양배차가 경기 용인 지역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양배차 조롱잔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용진은 양배차에게 "전세사기 당한 마음은 치료가 됐냐"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양배차는 "그건 아주 옛날 일이고 잘 마무리됐다"고 답한 뒤 "용인 쪽에 청약이 됐다"고 깜짝 고백했다.
양배차는 해당 아파트 분양가가 5억8000만원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12월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진이 "잔금은 얼마나 있는 거냐.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양배차는 "풀대출"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신기루는 "8000만원 있으면서 5억8000만원짜리 집을 사냐. 너무 무모하지 않냐"고 농담했고, 양배차는 "그래서 선배님한테 말씀드리려고 했다"고 받아쳤다.
이후 양배차는 신기루와 상황극을 이어가며 "5억원만 빌려줄 수 있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돈 빌릴 사람 리스트를 만들어놨다"며 "마지막이 용진 선배다. 제일 많이 남는 돈을 빌릴 수도 있다”고 농담했다.
이용진은 "너 나 이혼하는 거 보고 싶냐"며 받아쳤다. 양배차는 사업을 운영 중이라며 "그 정도까지는 안 가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배차는 1988년생으로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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